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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공수조가 아닌, 천연바다에서 만나는 다양한 물고기 친구들

맑고 청량한 우도 바다 아래 해저 속에는,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. 잠수함을 타고 수심 20m 이상 아래로 이동하면, 다양한 물고기 친구들을 마주하실 수 있어요.

노란바탕의 범돔

첫번째는 노란바탕의 범돔입니다.
따듯한 물을 좋아하는 난수어종으로 연안의 바위 주위에서 주로 서식합니다. 2000년 이후 제주도를 포함한 한반도 남부에서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는 어종으로, 쉽게 볼 수 있는 물고기입니다.

검은 줄무늬 돌돔

두번때는 검은 줄무늬 돌돔입니다.
한국 또는 일본에서 주로 서식하는 물고기로, 눈에 확 뛰는 선명한 줄무늬로 일반 사람들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 오래 산 개체일수록 하얀색 줄무늬는 점점 검게 변합니다.

바다공작새 쏠배감팽

세번째는 쏠배감팽입니다.
화려한 지느러미로 바다공작새라고도 불립니다. 등에 있는 지느러미에는 독가시가 있으며, 위협을 느끼면 긴 지느러미를 세워 자신을 보호합니다.
우도 잠수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물고기입니다.

얼룩말 같은 줄도화돔

네번째는 줄도화돔입니다.
일본 등 태평양 북서부를 중심으로 서식하고 있습니다. 몸 바탕에 얼룩말 같은 검은색 띠를 두르고 있습니다. 머리가 바늘처럼 가늘어진다 해서 침두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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